청명한 하늘, 맑은 날씨가운데 관우 자원봉사단은

한동안 방문치 못했던 동작구 장애인 작업장을  찾았읍니다 

시설도 변동이 있어 곁의 건물, 작업장도 깔끔하고 아담한

지하식당으로 추가 확장 이전하고

업무영역도 확장 되어 있었습니다

현장 소장의 요청도 있었지만  매년 정례적으로 장애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단순한 작업으로 도움을 주어 왔었는데

오늘의 작업은 깨끗한 손 타올류를 비닐 봉지에 넣고 재포장 하는 일.

참석한 13명의 봉사단원들이 근황과 생활주변 이야기로 

즐겁게 담소하며 손을 놀리다 보니

금방 점심시간이 되고 완료된 제품은 풍성히 쌓이고 포장되어

효율적으로 봉사할동 제대로 한듯 마음도 풍요로웠습니다

단원들이 함께 점심도 같이하고 커피도 마시며

다음에도 서로의 건강한  만남을 기약해 봅니다

참석자: 안치성 박주화 윤철수 권정남 민경치 윤화영

        이해승 안해영 윤보명 이세규 조준희 이동성 은정기(13명)